안녕하세요? 2020학년도 수시 전형에 합격한 서지현이라고 합니다. 사실 중학교 시절에 국어 과목에서 여러 번 백 점을 받아 보았고 개인적으로도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를 치기 전까지도 안일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지필고사의 난이도부터 늘어난 수행평가 등은 제가 고등학교에서 좋은 등급을 받는 것을 어렵게 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저는 성진학원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학원에서는 시험에 대비해 많은 자료를 제공하였습니다. 선생님께서도 설명을 잘 하시지만 주시는 자료도 자세하고 풀 문제도 많아 시험 대비에는 부족할 것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를 통해 저는 국어 과목에서 안정적인 점수를 얻고 영어나 사회탐구 등의 타 과목에 집중하여 전반적으로도 좋은 등급을 받았고 결국 3학년 때 학교에서 4% 안에 들어야 하는 학교추천 2 전형에 응시할 수 있었으며 수능 국어에서도 1등급을 맞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그것만큼이나 학원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 수시 상담과 자기소개서 부분에서였습니다. 생기부를 바탕으로 저도 잘 몰랐던 제 장점을 찾아 주시기도 하고, 연관지어서 쓸 수 있는 책을 찾게 도와주시기도 하시는 등 자소서를 쓰기 시작한 7월부터 9월까지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또한 1차 합격을 한 이후에 면접 준비 역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기소개서와 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질문을 만들고 답변을 도와주신 덕분에 면접에서도 자신 있게 답하고 고려대학교에 최종합격 할 수 있었습니다.
논술
국어 수업을 듣기 위해 학원을 찾아온 첫날 다가온 입시의 방향을 고민하고 있던 저에게 선생님께서는 국어 수업은 들을 필요가 없다며 논술을 추천해주셨습니다. 당시 고려대학교 일반전형 지원을 1지망으로 여기고 있던 저는 내신과 수능을 병행하며 준비하던 시기였습니다. 여러 가지로 바쁜 상황에서 논술 준비까지 생각하기에는 버거웠지만 선생님께서는 저의 성향을 정확히 파악하시고 일반전형의 어려운 면접대비를 위해서라도 논술이 꼭 필요하다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2학기부터 내신에 대한 부담이 사라지고 나서 수능 준비를 열심히 하다 일주일에 한번 논술 수업을 들었습니다. 논술 수업은 국영수탐에 피폐하졌던 저의 사고를 면접, 논술형 사고로 전환시켜주었습니다. 결국 논술 수업을 통해 면접준비도 수월하게 할 수 있었고 선생님의 도움으로 고려대학교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자기소개서
고3 내내 수능과 내신 공부를 병행했던 저는 자기소개서에 대한 준비를 전혀 하지 못했습니다. 자기소개서 글쓰기는 제가 그동안 해온 글쓰기와는 완전히 달랐고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유정진 선생님을 찾아뵈었습니다. 상담과 함께 MBTI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향을 드러내는 자기소개서를 구성하면서 활동 나열이 아닌 ‘나’를 드러내는 자기소개서를 써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글을 쓰다 막히는 부분이 나올 때마다 유정진 선생님께 찾아가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원서 마감이 다가오면서 선생님께서는 저를 비롯한 여러 학생들과 함께 밤늦게까지 학원에 남아계시며 자기소개서 작성을 도와주셨습니다. 선생님께서 모든 학생을 꼼꼼히 살펴주시는 모습에 정말 든든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자기소개서를 비롯하여 수험생의 멘탈관리 등 많은 부분에서 선생님께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국어 수업
그동안 여러 국어 학원들을 다녀보았지만, 저에게 꼭 맞는 학원이 없었던 상황에서 성진 학원에 처음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유정진 선생님께서는 제가 푼 시험지를 보시며 제가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를 정확히 파악해내셨습니다. 이전에는 국어를 감으로 푸는 쪽에 가까웠던 저는 유정진 선생님 덕분에 용어의 정의를 암기하는 것과 오답을 하나씩 지워나가는 것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오랫동안 문제를 풀어왔던 습관을 버리기 힘들었지만 반복적인 트레이닝을 통해 점점 문제 푸는 습관을 바꿔나갈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성진 학원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부분은 문법이었습니다. 처음으로 들었던 수업인 문법 특강에서는 단기간 동안 전체적인 문법 개념을 훑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는 문법 500제 문제를 통해 헷갈리는 부분을 반복적으로 학습하면서 문법을 완성시킬 수 있었습니다. 문학에 있어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유정진 선생님의 꿀팁은 바로 절대 오답지였습니다. 선생님이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분석하신 절대 오답지에 대해서 배우고 난 후에는 문학에서 정답지를 골라내는데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수능에 임박해서는 정해진 시간 안에 문제를 푸는 연습을 계속하였는데, 이것은 실제 수능장에서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화작문, 문학, 비문학의 분야별로 최근 기출을 모아놓은 교재를 풀면서 부분별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었습니다. 유정진 선생님께서는 한 지문을 읽고 여러 문제를 풀어야 할 때, 어떤 문제부터 풀어야 하는지 그 순서를 정해주시고 연습시키셨습니다. 예를 들어, 문학 작품을 분석할 때는 보기에 주어진 지문에서 정보를 파악한 후 작품을 해석하였습니다. 실제로 수능장에서 문제를 풀 때 이 방법을 활용하여 정답률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유정진 선생님께서는 다이어트를 결심하셨지만 학원 근처에 있는 아마스빈 버블티를 끊지 못하셨던 분입니다. 그만큼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입시에 지쳐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있다면 유정진 선생님 수업을 들어보세요. 기분이 좋아집니다. 다들 성진학원으로 오세요. 감사해요 쌤^^
안녕하세요. 저는 3학년 되는 2018년 2월에서야 성진학원에서 처음 수업을 들었습니다. 성진학원을 다니기 전까지 국어는 감만 있으면 된다며 학원은 다닐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2학년 내내 만족할 만한 점수가 나오지 않자 학원에 처음 오게 되었습니다. 학원이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했던 저에게 성진학원은 첫 상담과 수업부터 괜찮은 느낌이었습니다. 성에 차지 않으면 1일 만에 끊어버리기도 했던 저는 성진학원은 1년 내내 거의 빠지지 않았고 그 결과 대입에 있어 만족스러운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국어
저는 이전에는 문학이든 비문학이든 통으로 읽고 감으로 ‘이게 맞는 것 같다’는 것을 답으로 골랐습니다. 그러다 보니 점수가 안정적으로 나오지 않고 좋을 때와 나쁠 때의 격차가 컸었습니다. 그러나 학원에서 여러 가지 국어적 기술을 배우고 나서는 단 한 번도 국어 모의고사 1등급을 놓친 적이 없었습니다. 우선 문학의 경우, 각종 표현법이나 어휘들, 그리고 문제 풀이 요령들을 상세히 가르쳐 주십니다. 예를 들어 현대 시에서는 화자의 태도를 찾는 것이 가장 우선이라는 것, ‘전원적’ 등 단어의 뜻, 반어법은 답이 되기 어렵다는 것 같은 부분을 상세히 논리적으로 가르쳐 주십니다. 덕분에 가장 불안했던 문학 부분은 이제 제 강점이 됐습니다. 비문학 같은 경우에도 스킬을 알려 주실 뿐 더러 평가원 문제 풀이에 도움이 되는 여러 사전 배경지식들을 가르쳐 주십니다. 선생님께서 가장 강조하시는 부분은 문법입니다. 그 어느 수업 때보다 개념 설명을 열심히 해주시면서 문법 풀이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여주십니다. 이러한 수업을 들은 결과 과거의 저라면 답을 설명해 줄 때 ‘그냥 그런 것 같다’고 했을 듯한 부분도 명확한 근거를 들어 설명할 수 있을 만큼 성장했습니다.
논술
저는 성진학원의 논술 수업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논술은 내용에 있어서는 대비할 수 있는 것이 없기 때문에 글을 쓰고 다듬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글쓰기에는 자신이 있었지만 정작 논술을 쓰려고 하면 틀이 잡히지 않자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논술 첫 수업 때부터 개념 설명 없이 바로 논술에 들어가 감이 잘 잡히지 않았지만 선생님이 첨삭을 꼼꼼히 첨삭을 하시며 연세대 논술에 있어 중요한 부분들을 설명해주시면서 어느 정도 감을 잡았습니다. 두괄식으로 써야한다 같은 부분을 제가 썼던 글과 비교해보며 논술 실력을 한껏 키워갔고 마침내 연세대 논술 전형에 합격하였습니다.
성진학원은 국어 성적 이상을 얻어 갈 수 있는 곳!
워낙 진득하게 하나를 하지 못하는 저라 막상 고 3이 됐을 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유정진 선생님께서 각 잡고든 지나가며 툭 던진 말이든 하나하나 실천해 보면서 불안감을 많이 줄일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의 가이드라인 덕분에 고3 생활을 다른 친구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편하고 덜 스트레스 받게 보낸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성진학원은 국어 수업 이상의 것을 얻어갈 수 있었던 학원이었습니다. 단순히 국어 점수가 오른 것 말고도 자소서, 논술, 그리고 고3 생활 습관과 같은 것들 모두 성진학원을 다니며 얻을 수 있었습니다. 고3이 돼서도 공부는 잘 안하고 놀기 좋아하던 학생이 꿈에 그리던 연세대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은 유정진 선생님과 성진학원의 공이 클 것입니다. 다시 한번 선생님 1년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국어 학원을 다녀야겠다는 생각을 처음 하게 된 것은 고3 모의고사를 본 후였습니다. 1,2 학년 때와는 다르게 3학년 때는 국어 모의고사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습니다. 수능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불안감은 점점 커졌고 긴장을 하면할수록 성적은 더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도움을 얻고자 지인의 추천으로 성진학원에 다니게 됐습니다.
선생님의 문법 수업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됐지만 국어 문제를 푸는데 있어서 가장 큰 도움이 됐던 영역은 문학영역입니다. 문학이 쉽다는 다른 친구들과는 다르게 저는 항상 문학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 선생님께서는 문학은 선택지 싸움이라고 하시며 작품을 많이 아는 것에 집착하기 보단 선지를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절대 정답/오답 선지’는 문학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제게 큰 충격이었고 실제로 문제를 푸는데도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학원에 다니며 이전까지는 알지 못했던 함정 선지들뿐만 아니라 문제를 푸는 요령까지 배울 수 있었고 국어라는 과목을 정말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습니다. 매주 학원에서 모의고사를 풀면서 문제 풀이에 점점 익숙해져갔고 실제 모의고사를 볼 때도 긴장감이 많이 줄어 점수가 크게 향상됐습니다. 학원에 다니고 난 후 점점 오르는 점수를 보며 수능을 보기 전에 성진학원에 다니게 돼서 정말 다행이다 라는 생각을 종종 했습니다. ^0^
국어 점수를 올리기 위해 성진학원을 찾았지만 국어뿐만 아니라 수시 준비를 하는데 있어서도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자소서 쓰기를 처음 시작할 때 자소서는 언제 쓰고 공부는 언제하나라는 생각에 정말 막막했습니다. 공부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고자 자소서는 학원에서만 쓰라고 하신 선생님의 말씀을 믿고 실제로도 그렇게 하다 보니 학교의 다른 친구들에 비해 공부시간을 덜 뺏겼던 것 같습니다. 제가 쓴 자소서에서 마이너스 요인과 플러스 요인을 알려주셔서 어느 부분을 수정하고 어느 부분을 더 살려야 할지 감을 잡을 수 있었고 자소서를 쓰면서 글쓰기 실력 또한 정말 많이 향상됐습니다. 그 결과 처음보다 훨씬 발전된 자소서를 완성할 수 있었고 원서 접수 마감 직전까지 메일로 저의 자소서를 검토해주신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수능을 준비하고 입시를 준비하며 성진학원에 다닌 것은 제게 정말 큰 행운이었고 수험생활을 함께 해주신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국어
유정진 선생님께서는 비문학 국어 문제를 풀 때 늘 정답의 근거가 되는 ‘한 문장’을 찾는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선생님의 가르침 덕분에 저는 2019 수능 국어영역에서 고난도 문제로 출제되었던 31번 문제를 정답의 근거가 되는 한 문장을 찾아 빠르고 정확하게 풀 수 있었습니다. 국어 영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선생님의 가르침 덕분에 고난도 문제를 마주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선생님께서 화법과 작문, 문법을 꾸준히 훈련시켜 주셨기 때문에 화법과 작문이 어렵게 출제되었음에도 당황하지 않고 평소와 같은 문제 풀이 속도를 유지하며 수능 국어 영역을 풀 수 있었습니다. 문학 역시 선생님께서 문학 문제를 푸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가르쳐 주신 덕분에 EBS 작품들을 전혀 외우지 않고도 낯선 문학 작품을 마주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합리적인 근거를 찾아 정확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제가 국어를 ‘감’이 아닌 ‘정확한 근거’를 바탕으로 풀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고, 덕분에 저는 수험생활 내내 국어 영역에 대한 걱정을 전혀 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논술
논술 시험장에서 응시생들은 수능과 마찬가지로, 그간의 기출문제와는 전혀 다를 수 도 있는, 처음 보는 문제를 마주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논술 강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 스스로 제시문을 분석해 답안을 작성해 낼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진학원에서 처음 논술 강의를 듣던 날, 문제지와 원고지를 받아들고 어떠한 설명도 없이 논술 답안을 작성해야 했습니다. 머리가 새하얘지는 기분이 들었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답안을 작성했습니다. 이후 논술 시험을 보러 가기 전까지, 매주 저는 논술 시험을 보는 기분으로 아무런 준비 없이 제시문을 분석하고, 답안을 작성했습니다. 시험에 응시하는 것은 결국 학생 본인이기 때문에, 스스로 논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선생님께서는 직접 첨삭을 해주실 뿐 만 아니라, 모범 답안을 바로 주지 않으시고 제 답안이 일정한 수준에 이를 때까지 몇 번이고 직접 재첨삭을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저는 제 답안을 계속해서 다듬어가며 더 논리적이고 독창적인 답안을 만들어가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고, 논술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국어 수업
저는 고등학교 3학년에 올라오면서 더 이상 감으로만 찍는 국어로는 수능에서 성공하지 못할 것 같아 성진학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국어학원에 다니면서도 제 대충 감으로 맞추는 습관을 못 버리다가 점수가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습관을 진짜 바꿔야겠다고 생각하고 정진 쌤께 시험지를 들고 가서 제 문제점이 무엇일지, 그리고 해결방안은 무엇인지 여쭤봤습니다. (쌤께서 조언 안 해 주셨으면 끝까지 문제점 못 고치고 수능에서 최고점 아니라 최하점 받았을 것 같습니다.) 그 방식을 따라서 공부했고, 이해가 안 되는 문제가 있다면 바로바로 쌤께 질문했습니다. 이해가 될 때까지 설명해주시고 ‘지문을 보면 ~내용 때문에 이 지문은 정답이다.’이런 식으로 푸는 과정을 설명해주셔서 엄청 좋았습니다. 그리고 수업 아닐 때 찾아가도 항상 꼼꼼히 설명해주셔서 진짜 감사했습니다!!! 정진 쌤께서 가르쳐 주시는 문제 푸는 방법, 특히 헷갈리게 하는 문법, 선지를 받아들이면서 점수가 올랐고 다시 수능에서는 높은 1등급을 받았습니다. 쌤께서 수능에 맞게 공부법도 알려주시고 공부하는 순서도 알려주셔서 엄청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학원에서 마지막에 본 모의고사 진짜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소서
저는 진짜로 대학 합격하는데 자소서가 제일 큰 영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정진쌤 자소서 특강을 들었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자소서 쓰는 시간 때문에 수능 준비를 잘 못했다고 들었는데 저는 그런 것 없이 모두 잘해냈습니다. 일단 가장 큰 장점은 개개인의 성격, 특징이 드러나게 쓰도록 이끌어주신다는 점입니다. 제 장점이 잘 드러나는지를 중점으로 봐주셔서 자소서 방향도 더 쉽게 잡았습니다. 그리고 제게 잘 맞을 것 같은 책도 빌려주셔서 독서도 잘 채울 수 있었습니다. 저와 제 미래에 대한 얘기도 잘 들어주시고 조언도 해주시고 질문도 해주셔서 명확하게 미래를 그리면서 자소서를 쓸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진짜 제 생기부로는 상상도 못했던 서울대학교에 붙을 수 있었습니다. 진짜 감사합니다!!!!
+ 자만심에 공부 안하다가 9월 모의고사 때 최하점을 받고 불안했었는데 쌤께서 군대에서 힘들 때 앞사람 발만보고 걸었다는 얘기 듣고 진짜 그날 하루 공부만 하며 견뎠습니다. 그렇게 시험 망쳤는데도 쌤께서 수능 때 연세대학교 갈 점수는 나올 거라고 하셔서 뭐지... 했는데 정말 수능 때 이뤄졌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저 얘기들과 다른 명언들 듣고 멘탈 잡고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쌤 감사해요!!!!!!!!!!!!!!!!!! ㅎㅎㅎ
국어 수업
안녕하세요, 2학년부터 성진학원에 다닌 김동준입니다. 점점 어려워져가는 국어내신과 불안해진 모의고사 성적 때문에 국어학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원장쌤께 수업을 받으며 가장 크게 향상되었던 부분은 문법이었습니다. 모의고사 문법 문제를 풀 때 항상 보기 해석에 난항을 겪었는데, 문법 원리와 규칙을 깔끔하게 정리해주시는 원장쌤의 수업을 통해 이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원장쌤의 문법수업 끝판왕은 일명 450제라고 불리는 문법연습문제입니다.(예제까지 포함하면 500문제는 되는듯합니다ㅠㅠ) 수많은 문장들의 형태소를 쪼개고 문장성분을 분석하는 이 책을 완독한다면 아마 모의고사 문제 중에 모르는 것이 없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문학 공부에 있어서도 원장쌤의 말씀을 통해 공부의 길잡이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비유, 상징, 유추 등 추상적인 개념어들을 깔끔하게 정리해주시기 때문에, 기출문제의 선지분석을 할 때도 훨씬 수월할 것입니다. 특히 최근 트렌드인 복합지문을 풀 때도 ‘(가)만 읽고 푼다’와 같은 몇몇의 팁들을 계속해서 연습시키시는데, 이러한 연습들이 반복되며 수능에서도 빛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자소서 특강
자기소개서에 대해 정보가 많이 없었던 터라 원장쌤의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원장쌤께서는 본격적인 특강 전에 성격검사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를 이해할 수 있게끔 해주시고, 자소서의 큰 틀에 대해 조언을 해 주십니다. 또한, 개개인의 초고에 녹아있는 고민의 흔적들을 캐치하셔서 학생들의 장점이 부각될 수 있도록 피드백을 해 주십니다. 8월~9월에 진행되었지만, 주말에 진행되어서 공부에 지장이 되지 않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경찰대 1차와 체력시험이 있어서 남들보다 바쁜 여름을 보냈지만, 자기소개서를 주말에 끝낼 수 있어서 오히려 평일 날 공부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경찰대준비
끝으로 경찰대 국어를 준비할 때도 원장쌤께서 몇 번 도움을 주셨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경찰대 국어시험은 평소 모의고사에서는 접할 수 없는 내신스러운(?) 문제로 가득 차 있습니다. 특히 문법 문제같은 경우 암기해야만 풀 수 있는 것들이 나오는데, 원장쌤께서 집어주신 몇 개를 암기하고 가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3 수험생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공부가 아니라 ‘비관적인 태도’와 ‘스스로를 믿지 못하는 마음’입니다. 저는 원래 미래에 대해 불안감이 많았지만, 원장쌤의 조언 덕분에 수능까지 기죽지 않고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조급함을 버리고 ‘끝까지’ 노력하여 수능에서 최고점을 받길 기원합니다.
제가 이 학원에 처음 발을 딛게 된 것은 고등학교 2학년으로 올라가는 겨울방학이었습니다. 저는 그 전까지는 국어학원을 다니면서 국어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운다는 생각을 전혀 해본 적이 없었지만 항상 국문법이 제 발목을 잡아서 제 약점들을 보완하고자 하는 생각으로 성진학원에 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성진학원에 오기 이전에도 학원 몇 군데를 들러 상담을 받았지만 전부 다 시원치 않았습니다. 그런데 성진학원에 와서 원장님과 상담을 하고 제가 어떤 커리큘럼을 따라 앞으로 공부를 해 나가면 되는지 간략히 설명해 주시는 것을 듣고 여긴 뭔가 다르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학년이 되어서는 김휘경 선생님과 문법을 확실히 다지면서 제 실력이 진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원장님의 수업을 통해 국어에 대해서 포괄적인 이해와 요령을 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수능 전까지 모의고사를 치면 1등급과 2등급 사이에서 왔다 갔다 했기 때문에 수능 1교시가 국어라는 것에 대단한 부담감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수능 전 마지막 한 달 간 원장님의 정리 등을 통해 제 의심은 확신으로 바뀌었고 결국 수능에서 98의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험생이라면 당연히 수능에 대해서 대단한 부담감을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수능의 결과에 따라 어쩌면 자신의 인생이 결정될지도 모르는 일이고 자신이 지금껏 공부해 온 모든 것을 단 한 번의 시험에서 쏟아야 되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잘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의심이 사그라지지 않는 것도 당연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믿고 지도해주시는 선생님을 믿었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게 됩니다.
원장님께서는 수업 중 저희에게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적어도 자기는 도망치진 않았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도망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목표가 어떻든 거기에 닿게 될 것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3학년 되는 해 2월쯤부터 성진학원에서 국어를 수강했었습니다. 성진학원에 오기 전까지는 국어학원을 굳이 다녀야 할까 고민을 했지만 국어가 제일 성적이 안 나왔기 때문에 그래도 마지막으로 한 번만 믿고 다녀보자는 생각으로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큰 발전을 보였던 영역은 바로 문법이었습니다. 선생님께서 문법을 강조하신 덕분에 고3 때부터 다시 기본부터 문법을 다졌습니다. 덕분에 모의고사를 볼 때마다 시간이 단축된 것은 물론, 문법 영역에서 확실히 다 맞고 시작하니 자신감도 점수도 많이 올랐습니다. 수능 때도 문법 영역은 다 맞았고 시간 역시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문법영역 말고도 선생님이 집어주시는 중요한 문학작품들을 위주로 공부했더니 내신시험, 모의고사, 수능 때에도 꽤 많이 나왔습니다. 단순히 그 문학작품만 가르치는 게 아니라 관련된 평가원 기출문제, 사설문제 등 모두 모아 놓으셔서 한꺼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한 작품을 깊게 배워 갔던 게 시험에서 큰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특히 수업시간에 질 좋은 사설 모의고사를 주기적으로 풀며 실전감각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최대한 집중력을 끌어 모은 상태에서 풀었던 고난도 비문학 지문들은 점점 어려워지는 국어 모의고사 지문을 대비하는 데 있어서 아주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선생님께서 종종 해주시는 이야기들 덕분에 입시 생활을 흔들리지 않고 잘 버텼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과 1년 가까이 수업을 하며 국어 실력이 오른 것도 정말 큰 자산이지만 중간 중간 해주시는 이야기도 저도 몰랐던 제 자신을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게 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선생님 1년 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1년 동안 성진학원에 다닌 박민주입니다. 1년 동안 학원을 다니면서 선생님들께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고 가르침을 받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또한 대학교에 합격해서 이렇게 수강후기를 쓸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아낌없이 퍼 주시는ㅎ;) 유정진 선생님을 비롯한 성진학원 선생님들과 함께 꼭 대학교에 합격하여 수강후기를 쓰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성진학원에 다니면서 들은 국어 강의는 ‘겨울방학 역전의 명수/ 문법 특강/ 국어 정규(수능&논술)/ 자기소개서 특강’입니다.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는 강의들을 하나하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겨울방학 역전의 명수
고등학교 3학년 동안 가장 힘들었던 시간은 체력적으로 많이 지쳤던 9월 이후였지만 심리적으로 힘들었던 시간을 꼽자면 겨울방학이었습니다, 고3이 된다는 막연한 두려움으로, 공부는 해야 하지만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모르는 불안함이 가장 큰 시기였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역전의 명수를 통해 고등학교 3학년의 큰 방향성을 잡고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고삼일지, 플래너 짜는 법, 국어 외에도 수학, 영어, 탐구 공부법 등) 또 좋은 점은 선생님께 질문 할 기회가 많아진다는 것입니다. (궁금한 건 선생님께 꼭 질문하세요.꼭! 빠짐없이!) 유정진 선생님의 오랜 노하우와 평소 풍부한 지식, 그리고 통계로 확인하는 것을 좋아하시는 성격을 통해 개개인에게 맞는 공부솔루션을 제공해 주십니다. 물론 개인의 열정은 필수지만요!
문법 특강
사실 저는 고2까지 문법을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었습니다. 국어 문법은 학교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이 전부였고 이만해도 충분하다고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문법 특강을 통해 저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처절히 깨우쳤습니다.ㅎ; 배우면 배울수록 비워두었던 문법의 공간이 채워지는 즐거움을 알 수 있었답니다. 저에게 국어라는 과목은 알아가는 즐거움이나 나날이 쌓여가는 지식으로 인한 깨우침이 있는 것보다는 이해하고 느끼고 찾아가는 과목입니다. 유명강사들의 인강을 여러 번 들어보았지만 끝까지 듣지 못한 경우가 대다수였습니다. 하지만 유정진 선생님의 들어본 사람만 안다는 문법 강의를 통해 처음으로 국어의 색다른 매력을 알 수 있었습니다. 겨울 방학 이후 저는 개과천선해서 문법을 반에서 제일 잘하는 축에 속해서 다른 친구들이 저에게 자주 질문했던 기억이 납니다. 문법 배울 때 바쁜 선생님들 붙잡아두고 이것저것 질문 많이 하고, 같은 내용도 이해가 안가면 또 질문하고 또 질문했습니다. 귀찮으셨을 텐데 늘 성심껏 질문 받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국어 정규 수업(수능&논술)
저는 학원을 자주 바꾸는 편이었습니다. 마음에 맞는 선생님을 찾기도 어려웠고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사그러져 가는 선생님들의 관심에 먼저 도움을 요청하는 편이 아니었기에 계속해서 여러 학원을 돌아다녔습니다. 하지만 성진학원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 1년을 꽉꽉 채워서 다녔습니다. 1년이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저에게는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었습니다. (실제로 같은 시간동안 수학학원은 5번 바꿨습니다..) 그렇기에 성진학원에서의 1년은 더욱 의미 있었습니다. 유정진 선생님은 학생 한명 한명에게 관심을 가져주시는 데에 탁월하신 분입니다. 저 같은 경우가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학생들이 고3이 되면 훨씬 예민해집니다. 유정진 선생님의 국어 강의는 체계적인 계획과 함께 개개인에게 맞는 세세한 플랜을 제공해 주십니다. 또한 수업 중간 중간에 해주시는 소소한 이야기들은 개인의 마음 상태에 따라 지금 그 순간뿐만 아니라 살아가면서 힘이 되는 말이라고 느낍니다.
자기소개서 특강
자기소개서의 수준은 그야말로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같은 반 안에서도 친구들의 자소서를 보면 어떤 친구들은 정말로 자신의 특성을 잘 살려서 쓴 친구들이 있는 가하면 정말 초등학생 수준의 글을 쓴 친구들도 더러 있습니다..그럴 때는 정말 안타깝습니다... 저도 자기소개서를 처음 쓸 때의 그 당혹감과 부끄러움을 지금도 기억합니다. 유정진 선생님은 특유의 자기소개서 실력으로 학생들의 개성을 살려주시면서 특정한 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려주십니다. 또한 자기소개서를 9월 즈음 수능이 가까워오는 시기에 작성합니다. 따라서 굉장히 시간이 아까우면서도 잘 써내려가고 싶은 욕심에 쉽사리 손에서 노트북을 놓지 못하고 공부를 하면서도 머릿속으로 소재를 생각하곤 합니다. 유정진 선생님과 함께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서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1년 동안 후회 없이 고3생활을 마쳤고 그 바탕에는 성진학원 선생님들의 도움이 정말로 컸습니다. 여러분도 그러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쓰다 보니 길어진 것 같습니다. 쌤 1년 동안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국어 정규
고등학교 1학년 2학기, 친구의 소개로 처음 성진학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당시 저는 학교에도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고, 국어를 좋아하기만 할 뿐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아무런 계획도 잡혀있지 않던 상황이었습니다. 막막한 상황에서 유정진 선생님께서는 ‘문법 공부’를 강조하시며 가장 기초적인 부분부터 잡아주셨습니다. 수험생활 내내 성실하게 공부하기보다는 내킬 때 공부하는 학생이었던 제가 그럼에도 국어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문법을 확실하게 잡아놓은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작정 지문을 하나하나 분석하는 수업이 아닌, 새로운 지문을 맞닥뜨렸을 때 어떻게 해결해나가야 하는지를 수업에서 배웠기 때문에 모의고사, 수능에서 아무리 어려운 지문이 나와도 당황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쌤 감사합니다^0^/
국어 논술
3학년 겨울방학, 방학 시작과 함께 논술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6장을 다 채울 수 가 없는 상황이어서 논술을 시작하기로 마음먹었고, 겨울방학부터 시작하라는 선생님의 권유를 듣고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논술 전형은 수험생이 시험 당일 새로운 문제를 맞닥뜨리기 때문에 시험 당일 새로운 문제를 맞닥뜨리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논술 수업 첫 날, 아무것도 모르는 백지 상태로 원고지를 받아든 저에게 선생님께서는 문제지를 주시며 다짜고짜 답안을 작성해오라고 하셨습니다. 맨땅에 헤딩하는 심정으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열심히 제시문을 읽고, 답안을 작성해 나갔습니다. 처음 두 달은 너무나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논술 실력이 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선생님께서는 수강생 모두의 답안을 직접 일대일로 첨삭해주셔서 제가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어느 부분을 논지에 맞게 잘 작성했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논술 시험 당일 날 평소와 같이 새로운 제시문을 받고 스스로 생각해서 답안을 작성해 낼 수 있었고, 후회 없이 시험을 치르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자소서+면접준비
‘자기소개서’라는 말만 들어도 막막했던 제가 차별성을 가지면서도 제 자신을 잘 드러낸 자소서를 작성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유정진 선생님 덕분입니다. 여름방학을 시작하며 자소서 수업을 수강하게 되었는데, 첫 수업 시작 때 학생들 모두의 성향을 검사한 후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저도 잘 모르는 제 자신을 마주하며 자소서를 작성하니, 앵무새처럼 제 얘기를 읊는 자소서가 아닌 정말 진정성 있게 저를 드러내는 자소서를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제 성향에 맞춰서 자소서를 작성해 놓았기 때문에 면접 준비는 정말 수월하게 할 수 있었고, 면접 당일날도 선생님과 준비했던 그대로 질문이 나와 3년 동안 희망해왔던 대학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선생님께 무엇보다 감사했던 건 수험생활 내내 해주셨던 고민상담 입니다. 처음 겪어보는 상황들과 제 앞에 놓인 것들에 부담감을 느끼던 저에게 힘이 되는 조언들을 정말 진심을 담아 해주셨고, 선생님과의 대화를 통해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것들을 다 털어버리고 공부에만 집중 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수능 직전까지 의지를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쌤 그동안 펑펑 울었던 거 다 받아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당^0^/
국어 수업
고등학교 1학년 2학기 때부터 학원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원래 국어 내신이 3등급이었습니다. 사실 이 3등급이라는 등급도 약간의 운이 보태진 정도였습니다. 원래 국어에 대한 기본기가 없었던 저는 유정진 선생님의 국어수업을 듣고 바뀌었습니다. 선생님은 글을 독해하는 방법부터 문법의 기본기까지, 기초부터 차근차근 다져주셨습니다. 그 덕에 저는 2학기 국어 최종 내신 전교 2등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은 제가 공부에 자신감을 갖는데 큰 발판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즉, 노력하면 얼마든지 성적이 향상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준 것입니다. 이는 저의 수학 성적 향상으로도 이어졌습니다. 2학년 1학기 당시, 회복하기 어려운 정도의 수학 내신이 나왔습니다. 1학년 때는 3,4 정도의 등급으로 중위권 정도는 하고 있던 수학이 바닥을 친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때 지난 국어 성적 향상의 경험을 떠올렸고, 기초부터 심화까지 의지를 갖고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그 결과 수학도 2등급이란 내신을 계속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아니셨다면, 제 내신은 계속 하락세로 머물러 있었을 것입니다. 공부에 대한 스킬은 물론 자신감까지 찾아주신 선생님 감사해요!!
자소서
정진쌤의 자소서 특강은 저의 자소서를 완성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저는 원래 자존감이 부족한 아이였습니다. 그래서 처음 저의 자소서는 이러한 모습이 드러났었습니다. 하지만 정진 쌤과 상담을 하며, 저의 숨은 장점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는 틀에 박힌 진부한 내용이 아니라, 저만의 특색있는 자소서를 완성하도록 이끌어 주었습니다. 정진 쌤의 자소서 특강은 글의 완성도만 높여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에 대한 이해를 하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정진 쌤의 자소서 특강 커리큘럼과 시간은 수능 공부에 방해가 안 되도록 짜여 있습니다!!처음에는 저도 수능 공부 때문에 이 특강을 망설였지만, 자소서와 수능 공부의 시간 배분을 균형있게 해주신 덕에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었습니다! 정진쌤 최고에요!!!
꼼꼼한 수업의 대명사 – 휘경쌤.
2학년 초에 내신 성적이 많이 떨어지면서 친구의 추천을 받아 성진학원에 오게 되었습니다. 특히 국어는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막막했는데, 휘경쌤의 수업을 들으면서 개념을 확실히 다지고 문제풀이 연습을 해가며 탄탄한 국어 내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논리와 집요함 – 정진쌤.
처음 내신 기간이 끝나고 정진쌤 수업을 듣는데 여태까지 감으로만 찍다시피 풀어왔던 국어 문제들의 정답이 점점 보였습니다. 확실하면서도 반복해주신 문법수업과 다양한 문제를 통한 문법에 대한 자신감 향상은 두말할 필요도 없고, 어려워했던 문학 부분은 어느새 가장 자신 있는 파트가 되어있었습니다. 제가 문제를 풀 때 답도 이해 못하고 해설도 이해 못해서 정진쌤을 붙잡고 계속 여쭤보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때마다 제가 납득할 수 있을 때까지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풀 때 어느 부분을 봐야하는 건지에 대한 저의 센스와 해독 능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친구들이 국어문제를 물어볼 때 ‘그냥..? ’이라고만 대답했던 제가 ‘이 문제는 저런 부분을 근거로 이 답을 고를 수 있고 다른 답은 이런이런 부분 때문에 오답이야!’라고 정확하게 알려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의고사 등급도 3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제가 삼학년 때에는 어느새 ‘국어 잘하는 애’가 되어있었습니다. 전부 정진쌤의 수업과 첨삭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소서 - 최고최고!!
수업말고도 저는 생기부나 자소서를 쓸 때 정진쌤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생기부에 독서부분이 많이 비어있었는데 책을 많이 추천해주시고 빌려주시면서 독서부분을 알차게 채울 수 있었습니다. 자소서 특강이 끝나고도 마감 당일까지 챙겨주시고 살펴봐주신 거에도 감동받았습니다. 사실 당일에 정진쌤이랑 자소서를 쓰면서도 이렇게 서울대가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최저등급도 국어로 맞추고, 서울대도 붙어가지고 정진쌤한테 많이 감사드립니다. 제가 다른 친구들보다 정진쌤을 많이 괴롭혔는데 보람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정진쌤 약 2년 동안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0^
저는 고등학교 때까지 운동을 했습니다. 고1 중반 맘 먹고 공부를 시작하려 했지만 공백이 컸고 성적도 항상 중위권이었습니다. 이래선 안 되겠다 싶어 학원을 알아보던 중 친구의 소개로 성진학원에 오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국어 공부를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는 건지 감이 오지 않아서 교과서만 무작정 읽었지만 학원에 다닌 이후로 무엇을 어떻게 공부 해야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국어 내신은 3, 4등급에서 곧바로 1등급으로 올라갔고, 보기만 해도 짜증났던 국어라는 과목이 정말 재미있는 과목이 되었습니다.
국어 모의고사 만년 3등급이었던 제가 고3이 된 이후로 3월, 4월, 6월 모의고사에서 연이어 1등급을 받았습니다. 여름방학 때 자만했던 저는 7월, 9월, 10월 모의고사에서 2등급으로 추락하며 위기를 겪었지만 그때 저에게 더욱 관심을 가져 주시고 제가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도와주신 것도 유정진 선생님이십니다. 결국 저는 수능에서 1등급을 받았고,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정진 선생님은 가는 길을 아시는 선생님이라고 생각합니다. 고3이 되는 겨울방학, 유정진 선생님께서는 문법을 지나칠 정도로 강조하셨습니다. 당시에는 이래도 되는 건가 싶기도 했지만 선생님을 믿기로 했고, 그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수능이 끝난 지금 느낍니다. 문법 공부를 통해 성취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공부를 끝까지 하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만약 제가 고3이 되기 전에 이런 경험을 하지 못했다면 타 과목의 공부에서도 지금과 같은 결과를 성취하지 못 했을 것입니다.
제가 유정진 선생님을 믿고 따르는 이유 중 하나는 미래를 보는 거시적 시각 때문입니다. 학생의 현재 성적보다는 그 학생의 잠재력을 믿으시는 유정진 선생님이기에 중위권이었던 제가 이렇듯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제게 꿈을 갖게 해주신 분도 선생님이십니다. 좋은 책을 추천 해주셨고, 미래를 같이 고민해 주셨습니다. 학생에게 단지 공부를 가르치는 것이 아닌 꿈을 꾸게 하시는 유정진 선생님이기에 저는 고3 시절 친구들에게도 추천을 했고, 제 후배들에게도 추천을 합니다.
‘사람들이 배를 만들게 하고 싶으면 바다를 동경하게 하라’ 선생님께서 좋아하시는 생택쥐베리의 명언입니다. 이 말에 기반 한 가르침으로 저는 커다란 바다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국어가 어려웠습니다. 고1이 되고 처음 본 3월 모의고사에서 국어가 5등급이 나오자 충격이 컸던 저는 혼자서 타과목보다 국어를 집중적으로 공부했지만 6월 모의고사에도 국어 5등급이 나와 버렸습니다. 그때 다니게 된 곳이 성진학원 이였습니다. 저는 성진학원에서 테스트를 보았고 제가 기초가 안 돼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말에 충격을 받은 저는 성진학원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성진학원에서 문법을 집중적으로 배웠고 차츰 비문학, 문학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문법은 학원에서 만든 책을 나누어줬는데 워낙 짜잘한 게 다 들어있어서 그 책만 보면 왠만해서 틀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또 수능 막판에 ebs교재를 배울 때 교재의 지문을 설명하기 보단 지문을 분석하는 방법 등을 설명해 주셔서 제가 실제 수능에서 모르는 지문이 나와도 당황하지 않는 훈련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 학원에 갈 때마다 모의고사를 하나씩 풀면서 실전경험을 많이 쌓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저는 기초가 튼튼해져서 점수가 들락날락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상위권에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저는 원래 국어학원을 왜 다니는지 몰랐습니다. 엄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처음 상담을 받으러 성진학원에 오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학원에 대한 기대를 하지 않았고 어차피 안 다닐 거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레벨테스트를 본 후, 그 결과에 대해 원장선생님이 저의 부족한 부분과 저의 특성을 지적해주시는 걸 보고 무언가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무언가 추상적인 이야기가 하니라 지극히 현실적이고도 날카로운 지적이었습니다.
그 후 학원을 다니기 시작한 고등학교 2학년 말 때부터 수능까지 저는 국어실력이 확실히 오르게 되었습니다. 특히 문법은 핵심을 찌르는 명쾌한 수업이어서 문법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해 주었습니다. 저에게는 문법에 대한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학원 자체 교재의 문법 문제를 여러 번 꼼꼼하게 푼 게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질문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수업환경도 좋았습니다. 고3이 되어서는 수업뿐만 아니라 수업중간중간 원장선생님만의 수험생을 위한 팁이나 정신을 차리게 해주는 조언들도 저의 수험생활에 있어서 커다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연세대에 합격한 것에 있어서 자기소개서를 빼놓을 수 없는데 성진학원에서 원장선생님께서 직접 꼼꼼하게 첨삭을 해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면접준비 역시 꼼꼬하게 해 주셨는데, 원장선생님이 추천해주신 책을 읽은 것이 갑작스런 질문에 대한 진로 관련 대답을 하는 데에 엄청난 도움이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수능 준비부터 학생부 종합 전형을 준비하는 것까지 성진학원에서 여러모로 더 많은 도움을 받은 것 같습니다.
유정진 선생님의 수업을 듣게 될 후배들에게도 좋은 소식이 있기를 바랍니다!
Maximize your potential', 이 문구는 성진학원을 가장 잘 설명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1년도 채 안되는 시간을 다녔지만 성적은 극적으로 비상했습니다.
공부를 하는 데에 있어 가장 중요환 것은 자신의 단점을 정확히 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단점을 고친다기보다는 주의하는 것이 맞다는 유정진 선생님의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단점을 고치기 위해 고생하기 보다는 단점은 '주의'하는 것이고 장점은 극대화하는 것입니다.
또한 유정진 선생님은 수업이 끝나도 항상 질문을 받아주셨습니다. 질문 내용만 듣고도 제가 어떤 생각 과정을 꿰뚫어 보셨습니다. 저는 자신이 이러한 점에서 잘못되었다는것을 깨닫고 고쳐나가며 기반을 다질 수 있었습니다다. 이렇듯 편린과 같은 오류도 고침으로써 저의 실력을 높여주신 것 같습니다.
특히 논술 수업은 직접 첨삭해주시면서 잘못된 독해와 쓰기 습관을 바로잡아 주십니다. 가끔은 계속해서 다시 쓰게 하는것에 지칠 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나고 보니 그 반복 쓰기 덕분에 제가 합격이라는 자리에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너의 가능성을 극대화하라!
후배 여러분도 건승할 수 있기 바랍니다!
저는 수시 논술전형으로 제가 쓴 가장 높은 대학을 붙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단지 논술을 배웠기 때문이 아니라 유정진 선생님께 논술을 배웠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고2 겨울방학 때 성진학원에 와서 유정진 선생님을 만나 논술이라는 것을 처음 써보았습니다. 논술에 대해 기본도 모르는 상태로 논술학원에 다니게 되어 사실 처음에는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논술 수업에 들어가기 전에, 논술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요지찾기‘를 간단한 문장과 지문을 통해 접하게 해주셔서 아무것도 모르는 처음이지만 아무런 무리 없이 논술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 제시문을 읽을 시간도 주지 않고 무작정 제시문의 내용을 설명하시기보다는, 먼저 답안을 작성해보게 하여 학생이 스스로 제시문과 문제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하는 수업방식으로 아무리 생소한 제시문이 출제되더라도 겁먹지 않고 답안을 작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어진 응시시간을 적절하게 분배하여 시간 내에 모든 답안을 작성하는 것도 저세히 가르쳐 주셨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선생님께서 가르쳐 주신대로 시간을 분배하여 개요를 탄탄히 하고 답안을 작성하는 연습을 하다 보니 짧은 응시시간 내에 바쁘게 퇴고를 할 일도 없었고, 가장 효율적으로 답안을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두 곳의 논술 시험을 응시하러 갔을 때, 저는 주어진 시간 내에 분량도 모두 채울 수 있었고, 제가 쓴 답안을 다시 한 번 검토할 수 있는 시간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유정진 선생님께 가장 감사드리는 점은 답안을 항상 직접 첨삭해 주셨던 점입니다. 직접 첨삭을 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각 학생의 단점을 파악하셔서 우선적으로 고쳐주셨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단점도 제가 실수를 할 때마다 늘 상기시켜 주셔서 논술 시험 응시 직전까지 저의 단점이었던 것들을 머릿속에 묶어놓고, 신경 써서 답안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단점을 빨리 고칠 수 있었던 것은 작성 후 첨삭을 받고, 재작성을 한 덕분이었습니다. 다른 학원과 달리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재작성을 하여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었던 것 또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원 수업 시간 동안 시간을 재고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할 수 있었고, 선생님의 직접 첨삭을 통해 제가 가지고 있던 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고, 답안 재작성을 통해 단점을 빠르게 고칠 수 있었습니다. 성진학원에서 유정진 선생님께 논술수업을 들으면서 논술의 기본부터 실전까지 완벽히 배울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 감사해용♥
안녕하세요. 고3 1년 동안 성진학원에 다닌 수강생 중 한명입니다. 저는 항상 국어가 걱정이었습니다. 6평 때는 100점이었던 국어 점수가 9평에는 3등급을 찍기도 하고 국어 인생에 굴곡이 많았습니다. 무엇보다도 불안감이 가장 컸고 국어가 기준이 없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수능의 1교시 국어에서 평가원 출제자들은 과연 무엇을 평가하려고 하는지 몰랐습니다. 그리고 가장 먼저 고민했어야할 제 불안감의 원천에 대해서도 알지 못했습니다.
1월 즈음에 성진학원에서 설명을 듣고, 원장선생님과 면담을 통해서 제 문제를 찾아내기 시작했습니다. 통상적으로 문제점을 해결한다고 하면 한 가지 기준에 대한 정형화된 방법을 제시하곤 합니다.(최소한 제가 경험한 바로는 그렇다고 생각합니다.ㅎㅎ) 그 기준에 자신을 부합시키기 위해서 저는 스스로의 성격을 자책하며 억지로라도 규격화된 옷에 스스로를 맞추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불나방 같은 성격에 옷깃은 항상 터졌죠.ㅠㅠ 놀랍게도 원장 선생님께서는 굳이 왜 그러느냐고 하셨습니다. 개개인의 성격에 장점과 단점이 있다면, 장점을 장점 취급해줘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께서 제 성향과 공부습관에 최적화된 공부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장점에서 얻을 수 있는 부분을 확실하게 얻되, 단점으로 인한 문제를 충분히 방어하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저는 고3 중반부터 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물론, 9평 때 성적의 수직하강을 맛보는 바람에 자신감도 다시 하강했습니다. 하지만 자신감을 한번 느꼈다는 경험 자체가 제가 그 과정을 나름 지내올 수 있는 힘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원장선생님의 강의 내용은 항상 수능 날을 위한 계획된 시나리오로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 당시에는 반신반의하는 경우도 많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문법 강의는 정말 핵심을 짚어줍니다. 또한 비문학 강의는 독해 방법 자체를 지적하시면서 자생력(?)을 키워주십니다. 특히, 문학과 같은 경우, 선택지 용어를 세밀하게 분석하면서 출제자의 관점에서 작품을 해석할 수 있는 눈을 키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완전하지는 않지만 국어 과목을 통해서 무엇을 평가하려는 지에 대해서 감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덧붙여서 국어과목과는 별개이지만, 수시 준비할 때도 원장선생님께서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자소서 초고를 보여드렸을 때 4개 항목 모두 빨간 줄이 밑줄 쳐져 있었습니다. 이런 것을 쓰면 떨어진다는 것이죠.ㅋㅋㅋ 웃는 게 웃는 게 아니라는 말을 이렇게도 경험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까임(?)으로써 계속 수정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처음보다는 굉장히 발전한 자소서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자소서를 쓰게 되면 자연스럽게 자화자찬의 세계에 빠지게 되는데, 그런 지적을 통해서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자소서를 짜임새 있게 구성해나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 모두에게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파이팅화이팅~~^^
고3이 되기 전까지는 한 번도 국어학원을 다녀본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3학년이 되어서는 사실 마음이 많이 불안했고 이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변 친구들과 선배의 소개로 성진학원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고3 수험생의 불안한 심리를 돈벌이로 이용하는 선생님들을 종종 보아온 저로서는 처음 유정진 선생님을 뵈었을 때도 거리를 두고 다가갔습니다. 하지만 주위를 둘러볼 여유가 생긴 지금, 그 때를 생각해보면 정말 유정진 선생님은 솔직한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유정진 선생님의 국어 강의는 배우려는 학생이 욕심만 있다면 정말 수확할 것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일례로, 제가 국어 강좌를 들을 때 화, 작, 문에 투자하는 시간이 많다고 말씀드리자 반 단체로 화작문 20회분을 나누어 주시면서 더 필요한 사람은 말하고 질문은 꼭 개인적으로 와서 하라는 말도 해주셨습니다. 겉으로는 귀찮은 척을 하시지만 속으로는 엄청 챙겨주시는 분입니다.
수업 외에도 선생님이 한가하신 시간에 찾아가면 언제나 깊은 상담을 해주시며 수시 기간이 다가오면 자기소개서 첨삭도 1:1로 돈을 받고 해주십니다. 저 또한 자기소개서를 쓸 때 밑그림 그리는 작업을 성진학원에서 했었으며 그 결과 두 곳에서 좋은 소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수업을 하시면서 최근 수시 및 정시의 경향을 말해주시는 것 또한 수험생활을 하면서 얻을 수 있었던 질 좋은 정보였습니다.